수요일에 우리 4학녕은 4교시 계속 체육이었다. 우리는 총 남경민,주하늘,권순혁,나까지가 팀이다. 우리는 만나서 연습도 하지 않고 무슨 곡으로 어떻게 리코더를 이용할 지 정하지 않고 수요일이되어서 그냥 바로불렀다.리코더 책에 나오는 목마의 꿈이다. 우리는 위파트 아래 파트로 나누어 리코더를 불렀다. 하지만 하늘이가 실수로 나랑 같은데를 부르고 경민이는 연습을 못해서인지 계이름을 틀렸다. 하지만 우리는 계속 불러야만 했다. 왜냐면 중간에 멈치면 창피하고 멈추면 다시 불러야 할것 같아서 난 부꾸러움을 참고 불렀다. 다 끝나고 내가 하늘이 에게 말을 걸었다. "하늘아 너 위파트 안 불렀지?" 하늘이는 놀랐나 보다. 나랑 같은 파트인줄 알고 우린 오늘 얘들에게 웃음거리만 되고 창피했다. 다음에는 꼭 장기자랑을 망치기는 싫고 웃음거리가 되는것은싫다.그리고 얘들이랑 만나서 연습을 하고 열심히 할것이다. 이학기 장기자랑은 꼭 남들처럼 멋지게 하고싶다. 그러면 내마은도 수얼하고 가볍고 기분이 상쾌하겠지? 그정도로 난 노력 할것 이다. 이학기의 장기자랑이여 기다리라 내가 열심히연습한 모습을 보여줄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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