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보도자료 입니다.(기사첨부)

오선초등학교(교장 박정원)에서는 6월 11일(월) 전교 어린이 다모임을 통해 학생참여 예산제 활용방법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였다.

1차 학급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학생참여 예산 활용 방법에 대한 의견을 공모하여 학급별로 의견을 선정, 2차 전교 어린이 다모임 회의를 통해 전교 어린이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1차에서 올라 온 6개의 의견 중 하나를 선정하였다.

회의에 참여한 이진서(6학년) 학생은 “우리들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한 의견에 학교 예산이 사용된다는 것이 뿌듯하고, 학교에 대한 애교심이 생기고 내가 우리 학교의 주인이 된 것 같아 기뻐요”라고 말했다.

이날 결정된 학생들의 의견은 전교어린이회장이 학교운영위원회에 참석하여 학생대표로 의견 발의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