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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로 세상에 전하는 열정
작성자 송민재 등록일 15.05.12 조회수 53

10시 30분부터 12시 10분까지 트랙터로 세상에 전하는 열정이라는 주제로
여행 대학교 총장 강기태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다.
강기태 선생님은 우리라나 뿐만 아니라 터키, 중국, 실크로드에도 다녀오셨다고 한다.
처음에는 아버지 트랙터로 여행을 하려고 했으나 아버지께서 "트랙터를 빌려 가면 어떻게 농사를 짓냐"고 하셨다고 한다.
그러다 결국 대한민국 트랙터 1위 업체인 대동 트랙터를 협찬받으려고 했으나 거절당했다.
그래서 2위 업체, 3위 업체 모두 거절당했다 그리고 국회의사당에 트랙터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부탁을 했지만 그것 역시 실패를 했다.
하지만 트랙터와 관련된 사람들의 이메일 주소를 모두 찾아 필요한 이유를 설명해서 이메일을 보냈다.
그리고 3위 업체인 동양 트랙터 회사에서 연락이 왔다. 그런데 전화를 받는 순간 "내가 누구인지 알고 이메일을 보낸 겁니까?" 라고 했다.
알고 보니 2위 업체에 보낼 이메일을 잘못 보낸 것이었다.
그런데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것인지 알고 선생님께서는 그 당시 ppt가 무엇인지도 어떻게 하는 것인지도 모르셨다고 한다.
그런데 어쩔 수 없이 협찬을 받으려고 할 수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스티브 잡스의 ppt와 관련된 책을 사셔서 아이폰이라는 말을 트랙터로 바꾸었다.
ppt 자료 발표를 하는데 "트랙터가 고장 나면 어떻게 할 것인가요?"라고 질문을 하자 "트랙터를 고치는 기술을 배워 수리하겠습니다." 라고 하셨다.

그리고 출발을 하려고 하동군청에 가서 메실과 하동군 로고가 있는 옷과 모자를 협찬받고 출발을 했다.
쌀이 없으면 추수를 도와드리고 쌀을 받고 과일이 없으면 과일 수확을 도와드리고 과일을 받았다.

그러다 사고가 난적이 있다고 하셨다.
눈이 올 때 미끄러져서 2,3번 회전을 해서 죽을뻔한 적도 있다고 하셨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문짝 한쪽이 날아가 차 문 없이 3시간을 연달아 달린 적도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외국을 여행하다가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옷과 모자를 나누어주었다.

올해에는 미얀마로 여행을 가신다고 하셨다.

다음에 선생님을 다시 만날수 있으면 다시 만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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