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쿨 소감문(기업가 없는 기업가정신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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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규리 | 등록일 | 14.09.19 | 조회수 | 126 |
어제 학교에서 임.종.호 선생님이 대전으로 간다고 말했다. 내가 누구랑 가냐고 하니까 선생님은 6학년들과 자신이 간다고했다. 내가 생각하기에 충주하고 대전은 먼거리인줄 알고,버스를 기다렸다. 버스가 오고 우리반애들하고 버스를 탔는데 우리보다 나이가 많은 언니,오빠들이 버스에서 무섭게 앉아있었다.우리는 자리 있는 곳을 보고 바로 앉았다. 선생님이 그다음에 주덕초를 데리러간다고했다.주덕초로 가는 도중 선생님들은 마트앞에 서서 각종 빵과 각종 음료수등등 많이 사오셨다.과자도 사오셧는데,그 과자들은 버스 트렁크에 넣으셔서 안타깝게도 과자는 못먹었다. 주덕초로 갔는데 애들이 6명이 기다리고있었다. 여자애들 4명,남자애들2명이 있었다. 주덕초 여자애들 4명 중 3명은 내가 아는애들이었는데,그냥 무시했다. 2시간동안 버스를 타고갔는데,나는 노래를 들었다.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계속 들었다. 갑자기 다른 선생님이 점심 먹으로간다고 했다. "점심은 라면!!저녁은 떡라면!!" 이라고 했다.버스에서 내리고 '거복집'이라는 집에 들어갔다. 근데 라면은 안보이고 김치찌개가 있었다. 나는 솔직히 라면을 더 먹고 싶었는데 김치찌개도 맛있어서 6학년 여자애들하고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맛있게 먹고 바로 버스로 가서 다른 사람들을 기다렸다. 30분이 지나도 사람들이 안오고 너무 더워서 은채,영은,윤미는 선생님한테가서 에어컨틀어달라고하고 아이스크림을 샀다. 어쩌고저쩌고 해서 사람들은 오고 우리는 또 어딘가로 출발했다. 강의실로 도착하고,선생님이 앉으라고 해서 앉았다. 무대를 보니까 무슨 연극을 하고 있는거같았다.내용을 추측하면 주인공과 친구1이 있는데 주인공이 친구1한테 창업을 같이하자고하는 내용이였다. 마지막에는 주인공은 사장이 되고 친구1은 기자?어덯게 되는지 모르겠다. 그 다음 진짜 강의가 시작되고 '도예가 김소영'강사님이 나오셨다. 김소영강사님 옷에는 카네이션같은 도자기가 달려있었다.근데 자세히 보니까 도자기로 만든 카네이션이었다. 그리고 사진을 보여주시는데,신기한 장식들과 외국친구들을 보여주셨다. 김소영강사님은 외국에 많이 가봤다고 하였다.
처음 창업을 시작할때는 작업실이 작았지만 점점 성공하면서 작업실이 부족해 사무실을 작업실로 만들어서 사용하고있다고하셨다. 김소영강사님 강의가 끝나고 김소영강사님이 내 옆으로 지나갔을때 말을 걸고싶었는데, 요ㅇ기가 안나서 말을 못걸어봤다. 그 다음 강의는 김태림강사님은 문화공연기획자이시다. 막 '인디음악'이라고 말하였다. 나는 처음에 인디음악이 뭔지 몰랐는데 자꾸 들어보니까 인디음악은 인디 는 인디펜던스, independence 를 줄인것이다.. 인디펜던스는 독자, 독립 이런 뜻인데 한마디로 인디 음악은 유행이나 상업적인 부분에 끌려다니지 않고 자신만의 음악적인 방향을 고수하는 음악이라고 보면 된다. 보통 작사, 작곡을 직접하는 경우가 많고, 원래 인디라 하면 경제적인 부분 (음반, 공연기획) 도 자기 돈으로 하는 거다. 그다음 안영일 강사님은 갑자기 "하하하"거리면서 나오셨다. 우리는 다 웃었고,안영일 강사님은 재밌으면서도 진지하게하시는 것 같았다. 마지막 천영환강사님은 막 대전은 심심한 도시라면서 우리가 대전을 재밌게 만들어야된다고 말하셧다. 이번 강의는 허리가 아펐지만,뭔가 재밌었다. 그리고 또 왔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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