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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 풍뎅이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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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민 등록일 13.06.23 조회수 352

어느 작은 섬에 황소 한 마리가 있었고 풍뎅이 두 마리가 그 황소 똥을 먹고 살앗습니다.

한 마리는 검정색 풍뎅이였고 다른 한 마리는 점박이 풍뎅이였습니다.

황소가 열심히 풀을 뜯어먹는 날엔 똥도 자주 누고 양도 엄청 많았습니다.

풍뎅이두 마리는 황소가 똥을 누면 그때를 놓칠세라 서둘러 날아가 그 똥을 파먹었습니다.

그런데 겨울이 찿아오자 소가 뜯어먹을 풀이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소가 누는 똥도 양이 점차 줄어 들었습니다. 그러자 자연스럽게 풍뎅이들도 먹을 게 줄었죠.

점박이 풍뎅이가 검정색 풍뎅이에게 말했습니다.

이곳은 먹을 게 적으니까 나는 육지로 건너가서 겨울을 나 오겠어 하지만 그건 너무 위험하지 않겠어? 검정색 풍뎅이가 머리를 흔들면서 물었습니다.

풍뎅이가 바다를 건너가는 것은 커다란 모험이었습니다.

나의생각:풍뎅이 들이 바다를 건널수있는지 조마조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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