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부모님께

 부모님, 요즘 날씨가 참 따뜻하죠?

 예쁜 봄꽃도 자라고 있어요. 저의 마음도 자라고 있고요.

 제가 이 편지를 쓴 까닭은 교내 편지쓰기 대회를 해서 평소에 제가 하지 못한 감사의 말을 드리려고 이 편지를 썼어요.

 사랑하는 부모님, 제가 이렇게 부모님의 딸로 건강하고 이렇게 예쁘게 태어난것도 다 부모님 덕분이에요. 감사해요~♡

 제가 아플때도, 제가 울 때도, 항상 제 곁에서 저를 지켜주셨잖아요. 그래서 감사의 뜻으로 이 편지를 쓰게 되었어요. 앞으로는  동생과 사이좋게 지내고, 나중에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될게요. 그리고 앞으로는 부모님 말씀 더욱 잘 들을게요.

 그럼 이만 줄일게요.

                                                                         2013년 5월 6일

                                                                                  나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