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아람단 단원 21명은 올해 첫 교외활동으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튜울립축제가 한창인 그 곳에서는 아름다운 튜울립과 벚꽃이 우리들을 맞아 주었고 산벚꽃들도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일기예보와는 달리 화창한 날씨 덕분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3학년 한 어린이는 "에버랜드가 이렇게 좋은지 몰랐다"며 마냥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지도교사로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에버랜드를 찾은 사람도 많고 우리 학교 단원도 많아서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한 장 남기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선생님과 함께 다닌 친구들의 사진이라도 올려 봅니다. 다른 친구들도 찍은 사진 있으면 홈페이지에 올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