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석초등학교 학생의 등,하교를 학부모 안전 도우미가 지도하고 있다.

‘학부모 안전도우미’는 오석초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지원으로 구성되었으며, 6월 24일을 시작으로 매일 두 차례씩 활동하고 있다.

학부모 안전도우미 봉사단은 학생들이 거리 유지를 하며 승·하차 하는 것을 돕고, 안전띠 착용 여부와 사각지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운행이 끝나고 차량 안 어린이가 모두 내렸는지 확인하여 버스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한편, 현재 오석초 59명 학생중 33명이 학부모 안전도우미의 지도를 받고 있으며, 학생들은 자기 엄마가 선생님같이 지도해 주시니 넘 좋타며 등,하교 시간이 기다려 진다고 했다.

김정식 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힘써주시는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학교에서도 방역과 교육에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오석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하여 공군부대와 협력하여 교통안전 점검과 교통안전 교육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