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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론&프론티어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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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월 교육계열 학습도움 멘토링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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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아람 등록일 18.01.04 조회수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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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봉사 소감
 우리나라 절기에 대한 현 세대인들의 관심이 점점 하락하고 있고 나 또한 그러하였다. 아마 이번 봉사가 없었더라면 나는 동지를 잊은 채 그냥 하루가 지나갔을 것이다. 그만큼 동지에 대해 잘 알지 못하였기 때문에 동지의 여러 분야를 조사하였고 아이들에게 최대한 많은 것을 알려주기 위해 여러 자료를 찾아보았다. 내가 공부한 만큼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어 뿌듯하였지만 아이들과 소통하면서 나보다 아이들이 명절에 대해 더 잘 알고 있다는 사실과 우리나라의 명절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외국의 명절을 챙기는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와 프론티어들과 아이들은 크리스마스 날을 어떻게 보낼지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그만큼 그 어느 때의 봉사보다 서로 더 가까워지고 친밀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퐁듀에 여러 과일을 찍어먹으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서로의 계획을 얘기하고 만들기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도 어렵고 위험한 부분은 먼저 나서서 도와줌으로써 내 스스로가 교육자로서의 자세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국 프론티어들은 달마다 해온 교육 봉사를 통해 교육자로서 자신의 진로에 한 발짝 다가간 것이다.
 프론티어들과 이제껏 해온 봉사를 되돌아보면서 한 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고 아이들과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내가 발전한 모습을 보아 보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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