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산업 세계 1위의 국가, 바로 우리나라입니다. 21세기 해양 한국을 건설하기 위해 조선해양공학과

에서는 바다를 개척하고, 도전하는 전문 엔지니어들을 길러 내고 있습니다.

조선해양공학과에서는 기초 과학과 공학, 해양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수산 자원, 해저 자원 및 에너지 자원의 개발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쌓게 됩니다. 또한, 일반 선박 이외에 해양 플랜트, LNG선 등과 같은 고부가가치 선박, 초호화 크루즈 선박 등을 설계하고 건조하는 것을 배웁니다.

인간의 손길이 직접 닿지 않는 심해와 같은 곳을 다루는 분야이기 때문에 진취적인 성격과 탐구심이 필요 합니다. 아직은 미개척 분야이지만, 그런 만큼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바다, 그러기에 누구나 꿈을 가지고 도전해 볼 수 있는 분야입니다.

지구 표면의 70％, 우리나라의 삼면을 차지하고 있는 바다! 그 끝을 알 수 없는 무한함을 가지고 있는 미래 자원의 보고(寶庫)인 바다를 개발하기 위해 우리나라는 연근해의 자원 개발은 물론, 남극 대륙 주변 해양, 오대양에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앞으로 조선해양공학에 대한 직업 전망을 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학과를 졸업한 후에는 한국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조선 회사, 해양 건설 관련 업체 등 국내외의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