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과 관련된 입시 용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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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송원호 | 등록일 | 12.11.11 | 조회수 | 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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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가모집 : 대학별로 모집단위마다 총 모집인원을 설정하고,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이나 정시모집 등에서 모집인원이 미달되면 추가모집을 하여 일정 인원을 추가 선발한다.
2. 지정과목 : 수능시험의 반영영역 중 선택과목을 제외한 과목으로 반드시 반영되는 과목이다. 대학이나 계열, 모집단위 등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어, 언어와 수리영역을 지정과목으로 반영하고, 외국어와 탐구영역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반영하는 방식이다.
3. 전형요소 : 대학에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여러 가지 척도를 뜻하는 것으로 수능점수, 논술고사, 면접고사, 실기고사, 학생부, 자기소개서, 입학사정관 평가 등이 여기에 속한다.
4. 수능 최저학력기준 : 수시모집에서 주로 사용되며 수시 조건부 합격자가 되어도 대학에서 제시한 일정수준의 수능성적을 얻어야 최종합격을 할 수 있는 기준이다. 예를 들어, 수시에서 학생부100%로 선발하고, 최저학력기준을 수능4개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2등급이라고 지정했다면, 학생부 성적을 통해 조건부합격자가 되어도 최종 수능성적이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불합격하게 된다.
5. 변환표준점수 : 변환표준점수는 수능 총점이 400점이 되도록 표준점수의 배점비율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한 표준점수이다. 각 영역의 난이도와 표준편차를 고려해 산출되는 점수이므로, 원점수의 총점이 같다하더라도 변환표준점수는 다를 수 있다.
6. 변별력 : 변별력이란 시험응시자를 성적순으로 나열하는 능력을 뜻하는 것이다. 변별력이 낮으면 학생들의 세밀한 구분이 힘들고, 변별력이 높으면 학생들을 좀 더 나열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시험이 어려운 경우 변별력이 높고, 쉬울수록 변별력이 낮다고 볼 수 있다.
7. 교차지원 : 수능 응시 과목과 지원 학과 계열이 다른 것을 뜻한다. 수능에서 인문계용 시험인 수리 ‘나’형을 본 뒤 자연계 학과에 원서를 내는 게 가장 일반화된 교차지원이다. 통상 자연계 학과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를 치른다. 그럼에도 수리 ‘나’형을 보고 자연계에 지원하는 이유는 수리 ‘나’형이 다소 쉽기 때문이다. 서울 지역 일부 대학과 지방 대학들이 자연계 학과 학생 모집을 위해 인문계 수험생에게도 지원을 허용하면서 교차지원이 가능해졌다.
8. 가산점 : 수능 성적을 반영할 때 모집단위의 특성에 따라 특정 과목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예를 들어 수리"가"와 수리"나" 응시자 모두 지원 가능한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수리"가" 응시자에 가산점을 준다거나, 사회탐구 응시자가 지원 가능한 모집단위에서 국사 응시자에 가산점을 주는 방식 등이다.
9. 혼합사정 : 일괄합산 사정과 단계별 사정처럼 하나의 사정방법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사정방법을 혼합하여 합격자를 선발하는 것이다. 우선선발과 일반선발, 단계별 사정 등을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10. 표준편차 : 표준점수는 각 개인의 원점수가 평균으로부터 떨어진 거리를 표준편차의 단위로 하여 나타낸 점수다. 이 때, 표준편차란 각 개인의 원점수가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가를 양적으로 표시하는 수치이다. 현재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사용하는 표준점수는 평균이 50이고 표준편차가 10인 T점수 척도를 활용하고 있다. 표준점수는 각 영역별 시험의 난이도에 따른 점수분포(평균과 표준편차)를 고려하여 산출되는 점수로, 영역별 시험점수를 의미있게 비교하거나 총점으로 합산하여 비교할 때 개인의 상대적인 위치를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한 수험생이 수리영역에서 70점, 영어영역에서 75점을 받았을 경우, 원점수로만 비교한다면 영어영역에서 더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할 수 있으나, 수리영역시험은 어려웠고(평균=50) 영어영역시험은 쉬웠다면(평균=70), 이 수험생이 수학보다 영어에서 더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할 수는 없다. 또한, 수험생 A는 수리영역에서 70점(평균=50), 영어영역에서 75점(평균=70)을, 수험생 B는 반대로 수리에서 75점, 영어에서 70점을 받았다면, 두 수험생의 원점수 총점은 145점으로 동일하지만 상대적으로 어려운 수리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수험생 B가 더 높게 된다.
11. 표준점수 : 표준점수는 수험생의 능력이나 특성이 정규분포를 이룬다는 가정 하에 수험생의 원점수에 해당하는 상대적 서열을 나타내는 점수이다. 언어·수리·외국어(영어) 영역은 평균이 100점, 표준편차가 20점인 분포로, 탐구영역은 각 과목 평균이 50점이고 표준편차가 10점인 분포로 바꾼다. 이는 시험의 난이도(평균과 표준편차)를 고려해 계산되는 수치로, 수험생 개개인이 평균점수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알 수 있는 기준이다.
12.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 합격자 사정시 전형 총점에 반영되는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대학수학능력시험, 논술고사, 면접고사, 실기고사, 적·인성검사 등 성적의 배점 비율을 의미한다.
13. 일괄합산 사정 :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고 지원자 전체를 대상으로 학생부, 수능, 논술, 면접·구술고사 등 전형 자료 일체를 합산하여 그 총점 성적에 따라 일괄적으로 선발하는 방법이다.
14. 원점수 : 원점수는 각 영역 문항에 부여된 배점을 단순히 합산한 점수이다. 영역별 만점은 언어영역, 수리영역, 외국어영역은 100점, 탐구영역은 50점이다. 원점수 계산 방식을 예로 들면, 한 수험생이 언어영역에서 1점 배점의 문항 8개, 2점 배점의 문항 40개, 3점 배점의 문항 3개를 맞았다면 수험생의 언어영역 시험의 원점수는 (1×8) + (2×40) + (3×3) = 97점이 된다. 단, 2005학년도 수능부터는 수능성적표에 원점수가 표기되지 않고 있다.
15. 수능 백분위 : 백분위 점수는 계열별 전체 응시자 중 한 수험생이 얻은 점수(원점수, 변환 표준점수) 보다 더 낮은 점수를 얻은 수험생들이 전체 학생 중 몇 %가 있는지를 나타내 주는 표시방법이다. 예를 들어 한 수험생의 언어영역의 원점수 95.6점이고 백분위 점수가 88.30이라 함은 95.6점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수험생들의 비율이 계열별 전체 응시자의 88.30%임을 의미한다. 따라서 백분위를 통하여 집단의 크기나 시험의 종류가 다르더라도 상대적인 위치(석차)를 서로 비교해 볼 수 있어, 학생 자신의 영역별 강·약점을 대략적으로 알아보는데 이용할 수 있다.
16. 수능 가중치 : 모집 단위별 특성을 고려하여 수학능력시험의 5개 영역(언어, 수리탐구, 사회탐구, 과학탐구, 외국어, 제2외국어) 중 특정영역 성적에 가중치를 두어 전형총점에 계산하는 것을 말한다. 만약 어느 대학의 모집단위에 수리 영역과 외국어 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한다고 가정한다면, 수능 총점이 같은 학생이라고 하더라도 수리 영역과 외국어 영역이 우수한 학생이 유리하다.
17. 분할모집 : 한 대학에서 학과를 2개 이상의 군으로 분할해서 모집하는 경우이다. 즉 법학과와 의예과는 정시 ‘가’군에서 모집하고, 나머지 학과들은 정시‘다’군에서 모집하거나, 법학과 학생의 50%는 ‘가’군에서 모집하고, 나머지 50%는 ‘나’군에서 모집하는 경우 등을 말한다.
18. 복수지원제 : 정시 모집 대학(교육대학 포함)에 있어서 교육부가 구분한 시험기간 군(가, 나, 다군)이 다른 대학간 또는 동일대학 내 시험기간 군이 다른 모집단위(대학이 분할 모집하는 경우)간에는 여러 번 지원이 가능한데, 이것을 복수지원이라고 한다. 단,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육사, 해사, 공사, 경찰대학, KAIST, 한국예술종합대학, 한국전통문화학교), 전문대학·각종학교와 대학(교육대학 포함)간에는 아무 제한 없이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19. 문제은행식 출제 : 지금까지는 수능 시험 문제를 출제하기 위하여 일정기간 출제 위원들이 합숙하며 출제하는 폐쇄형 출제방식이었다. 그러나 이는 출제위원 위촉의 어려움, 시간적 여유 부족, 일관성과 동질성 부족, 많은 인력과 비용 소요 등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어왔고 이에 대한 개선 방법으로 문제은행식(item-bank) 체제의 도입을 추진 중에 있다.
20. 단계별 사정 : 단계별 사정은 한 번에 일괄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합격자를 선발하는 것을 말한다. 1단계에서 모집정원의 몇 배수를 선발한 후 1단계 전형방법과 다르게 2단계나 3단계를 거치면서 모집정원의 100%를 선발할 수도 있으며, 혹은 1단계에서 모집정원의 일부분을 뽑고, 2단계나 3단계에서 나머지 모집정원의 일부를 선발할 수도 있다. [예] 단계별 사정 1단계 : 모집 정원의 250%를 수능성적만으로 선발 → 1차 합격 2단계 : 모집 정원의 20%를 수능 특정 영역 점수만으로 선발 → 최종 합격 3단계 : 모집 정원의 80%를 학생부, 수능, 논술고사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 → 최종 합격
21. 가, 나, 다군 : 4년제 대학에 해당하는 가군, 나군, 다군은 정시모집에서의 전형실시 기간에 따른 구분이다. 다시 말해 전형일자에 따라 모집 시기를 구분한 것을 의미한다. 정시 모집에서는 대학(교육대학 포함)마다 교과부가 구분한 시험기간 군(가, 나, 다군)이 정해져 있는데, 시험기간 군이 다른 대학간 또는 동일대학 내 시험기간 군이 다른 모집단위(대학이 분할 모집하는 경우)간에는 복수 지원이 가능하지만 시험기간 군이 동일하면 한 곳만 선택하여 지원해야 한다.
22. "3+1"식 수능반영 : 수능 성적에서 일부영역만을 반영하는 대학이 늘어나면서 이른바 ‘3+1식 수능반영’이라는 표현이 있다. ‘3+1식 수능반영’이란 수능에서 언어ㆍ수리ㆍ외국어영역은 필수로 반영하고 사회탐구ㆍ과학탐구ㆍ직업탐구 영역에서 1영역을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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