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고등학교 로고이미지

진학관련 자료실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교대 입학사정관 전형 선발 인원 2배로 확대
작성자 송원호 등록일 12.04.12 조회수 256
교대 입학사정관 전형 선발 인원 2배로 확대
한준규기자 manbok@hk.co.kr

전국의 교육대학들이 올해 입시에서 입학사정관 전형 선발인원을 지난해보다 2배 많은 1,200명 선으로 늘리기로 했다. 학생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예비 교사' 단계부터 자질을 갖춘 학생들을 뽑아야 한다는 취지에 따른 것이다.

11일 교육과학기술부와 각 대학들에 따르면 올 입시에서 전국 10개 교대 가운데 9개 학교가 입학사정관 전형을 실시하며 전체 모집인원 4,008명 가운데 30% 가량(1,200명 이상)을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선발한다. 지난해 입학사정관 전형 선발인원은 650명(16.2%)이었다.

특히 서울교대는 전체 모집인원을 모두 입학사정관제로 뽑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교대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모집인원 394명 가운데 10명(2.5%)만 입학사정관제로 뽑았다.

부산교대(모집인원 390명)는 35.9%(138명)에서 47.2%(184명)로, 광주교대(모집인원 360명)는 40.3%(145명)에서 45.8%(165명)로 각각 입학사정관 전형 선발 비율을 높이기로 했다.

또 모집인원(658명)이 교대 중 가장 많음에도 입학사정관제를 실시하지 않았던 경인교대는 100명 이상 확대할 방침이며 대구교대(422명)도 확대 계획을 세우고 세부 논의 중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각 교대가 신입생 선발부터 학생들의 인성과 소양을 충분히 보려는 것"이라며 "입학사정관 전형을 늘리는 교대에 대한 재정 지원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원본기사보기 : http://news.hankooki.com/ArticleView/ArticleView.php?url=society/201203/h2012031121093721950.htm&ver=v002

이전글 효과적인 학습 전략
다음글 2012. 4월 EBSi 오픈시리즈(강좌)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