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발생한 본교 코로나19 확진자 2명에 대한 보건당국 역학조사 결과입니다.

확진자 1명은 타 학교 확진자와 접촉일이 10월 9일 공휴일이며 본교 접촉자가 없는 관계로 본인에 대해서만 자가격리를 실시합니다.

다른 확진자 1명은 10월 8일 등교하여 역학조사 결과 본교 2학년 학생 93명과 동선이 겹쳐 역학조사 결과 93명에 대해 수동감시자로 선정되었습니다.

2학년 학생들은 수동감시자 93명의 진단검사 결과가 나오는 10월 13일(수) 하루 더 원격수업을 연장하고 학생들은 자택에서 대기하며 타인과의 접촉을 삼갑니다.

원격수업일 : 10월 12일(화) - 10월 13일(수)

수동감시자 93명의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별되면 10월 14일 목요일부터 정상등교 예정이며 중간고사도 정상적으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수동감시자 학생들은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주십시오. 방문 시 도보나 자차를 이용해주시고, 대중교통(택시포함)은 이용 불가합니다.

(자차 이용시 운전자와 검사대상자가 대각선으로 앉고 창문 조금 열고 환기)

검사결과 확인 전까지 외출 금지하고 자가격리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오창지역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학년 학생들은 수동감시자가 아니더라도 선제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후 변화되는 상황은 실시간으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학교는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접촉자 조사, 소독 등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는 호흡기로 전파되는 질병으로 교직원과 학생들은 외출 및 타인과의 접촉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사항은 학교(☎238-8902)로 해주시고, 소문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