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뇌와 인공지능을 연결하면 어떻게 될까?

많은 공상 과학(SF) 영화(예:트랜센던스)에서 인간의 뇌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곤 합니다. 뇌에 데이터를 직접 입력하거나 기억을 삭제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합니다. 영화 속에서는 손쉽게 인간의 뇌와 신체를 조종할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됩니다. 아직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지만, 점차 영화 속 이야기가 현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간의 뇌에 칩을 넣어 뇌 신호를 파악하고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는 분야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뇌에 삽입한 전자칩을 통해 생각만으로 사물을 움직이고, 치매 등 각종 질환을 극복하는 등 인간이 아직 경험하지 못한 영역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에 대한 백신을 만들기 위해 모든 나라에서 열의를 보이고 있다. 역사적인 팬데믹으로 꼽히는 이 사태에서 어느 나라가 먼저 안정성 있는 백신을 만들어 내는 것이냐,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길과 같은 의약품 산업에 해당 기업과 국가는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코로나-19에 대한 안정성 있는 백신을 만들었다고 한다면, 이를 의약품으로 등재하기 위한 백신 특허에 대한 논란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는 23일 인공지능 기반 질환 발병 예측 솔루션 '셀비 체크업'이 강남구 보건소에 이어 서초구 보건소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AI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보건의료 빅데이터와 개인 건강검진 정보를 기반으로 셀비체크업을 활용해 구민들의 대사증후군 질환, 만성 질환 발병 확률을 예측한다. 이처럼 진단, 병리, 처방 뿐 아니라 신약 및 치료법 개발까지 의료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될 수 있다.

오래전부터 우주에 대해 동경과 함께 경외심을 품어 온 인간은 마침내 과학 기술을 발달에 힘입어 직접 우주 탐사선을 개발해 태양계 탐사에 나서게 되었다. 초기 태양계 탐사는 우주에 대한 인간의 호기심과 도전 정신에서 비롯되었으나, 차츰 우주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적을 띠게 되었다.

우주 탐사를 위해서는 최첨단 과학 기술들이 종합적으로 적용되어야 하기 때문에 우주 탐사 과정은 과학 기술의 발전 과정과도 밀접하게 연관된다. 또한 우주 탐사를 위한 노력이 과학 기술의 발전을 이끌기도 했다. 최근에는 우주 탐사에서 얻은 기술을 이용하여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태양계 탐사, 우주 개발, 외계 행성 탐사, 외계 생명체 탐사를 위주로 우주 탐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①태양계 탐사 ②우주 개발 ③외계 행성 탐사 ④외계 생명체 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