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이 펼쳐진 가을날을 맞이하여

학부모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인사드립니다.

2020년 9월 1일 옥동초등학교로 발령받은 교장 박현숙입니다.

교육가족 모두에게 모범이 되고 솔선수범해야 하는

어려운 자리이지만

밝고 씩씩하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옥동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게 되어 설렘이 가득합니다.

옥동초등학교는

2014년 10월 10일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하여

학생들이 ‘바르고 씩씩하며 슬기롭게 꿈을 키우는 행복한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교직원은 사랑과 열정으로

학부모는 이해와 신뢰로

함께 행복하고

다 같이 성장하는 교육공동체가 되어

학교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해왔습니다.

오늘부터

저와 옥동 교육가족의 동행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해온 옥동 교육가족의 노력처럼

저 또한

교육의 중심에 학생을 두고

학생이 즐겁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하며

스스로, 더불어 꿈을 가꾸어갈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학부모님께서도

우리 옥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충북의 자부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계속 힘을 보태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2020. 9. 1.

교장 박현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