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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는 장애인(障碍人), 장애우(障碍友), 장애자(障碍者) 모두 같은
의미로 사용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정확히 보면 사람들마다 쓰는 용어는 서로 달라요.
한때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를 중심으로 장애우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제안이 많이 있었지만, 장애우라는 용어는 1인칭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문제가 제기되었고, 낱말 자체의 뜻이 장애인에 대한 시각을 제한한다는
주장도 있었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장애인들이 장애우라는
용어를 싫어한다고 지적한 적도 있었어요.
아직 현실은 많은 사람들에게 장애인, 장애자라는 용어를 장애우보다는
많이 사용하고 있는 편이에요.
장애인(障碍人), 장애우(障碍友), 장애자(障碍者)는 신체의 일부에 장애가
있거나 정신적으로 결함이 있어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제약을 받는
사람으로,
신체 장애와 정신 장애를 비롯해 여러 이유로 일상적인 활동에 제약을 받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말해요.
태어났을 때부터 장애를 갖고 있는 선천적 장애인과, 살면서 사고 등으로
나중에 장애를 갖게 된 후천적 장애인으로 나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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