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아 나 알지? 나 유진이야 내가 너한테 편지를 보낼 줄이야. 니가 조용히 수술이 잘 돼길 내가 빌었었어. 그리고 니가 집에서 할머니에 일을 도우시다가 톱에 비었다고 그래서 너에 인머가 끊어 졌다고 그럴 때 선생님한테 빨리 말했으면 빨리 병원을 가서 다시 붙었을텐데. 너무 슬프고 네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너랑 같이 오랜만에 그림을 그리고 싶어 "그리고 어느 병원인지 알아야 문병을 가는데.. " 4월1일날에 같이 신나게 공부하고 재미있게 지내자. 그리고 앞으로 축구는 못 하겠지만 재미있게 놀자. 그리고 2번째 단장 친구로 입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