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나라 이웃나라-네덜란드- 먼나라 이웃나라는 우리 집 책꽃이에 가득 꽃여있었지만 재미 없을 것 같아서 다른 책만 많이 읽었다. 그런데 언니가 재미있게 읽는 것을 보고 읽고 싶어 졌다. 그것을 읽고 나서 아주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네덜란드의 수도 운하의 도시 암스테르담에는 땅은 적은데 인구는 많아서 집이 부족했다. 그래서 집들이 꼭 인형의 집 같이 서로서로 붙어있다. 거기서는 커텐세도 매겨서 돈이 적은 집에서는 짧게 부유한 집에서는 길게 등으로 달았고 집의 계단에도 세금을 매겨 돈이 너무 없는 사람들은 지하실에서 살기도 했다는 것이다. 또 재미있는 것은 네덜란드의 몇 몇 사람들은 네덜란드의 운하를 이용해 배에 집을 지으면 멋진 떠다니는 집이 완성된다. 그것도 네덜란드에 관광 명물에 하나라고 한다. 집이 없었기에 법에서는 허락하고 있었다. 네덜란드는 아주 재미있는 발상을 해 냈다. '운하는 뱃길이다'라는 생각을 완전히 깨 버리고 '운하는 스케이트 길도 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해낸 것이었다. 네덜란드에는 '전국 순례 스케이트 대회 라고 해서 눈하가 꽁꽁 얼어붙어 100여 만명의 사람이 올라가도 깨지지 않나 검사해 본 다음 대회를 시작한다. 아주 저~~번년에 우승했던 사람은 이름없는 한 농부였는데, 한 순간에 여왕보다도 더한 스타가 되어 버렸다. 그의 이름을 딴 거리가 생기고,그의 동상도 세워지며, 그에게는 많은 상금이 주어진다. 그리고 네덜란드는 전쟁 때에도 둑을 터뜨려 물바다가 되게 해서 적들을 물리치곤 했지만 프랑스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프랑스랑 싸울 때는 겨울이었는데 둑을 터뜨리니 꽁꽁 얼어 붙은 것이다. 비록 소금물이긴 했어도 파도의 움직임이 없기 때문이었는데 프랑스 군대는 꽁꽁 얼어붙은 얼음판을 당당하게 지나간 것이였다. 비록 전쟁때 프랑스에게 지긴 했어도 네덜란드는 참 재미있는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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