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와 거북이★
토끼는 거북이에게 달리기 신청을 했다....(여기 부턴 잘 알겠지만.) 거북이는 신청을 받아들이고 열심히 운동을 했다. 경주날 토끼는 자신이 이길것을 알고 가는 도중 낮잠을 잤다... 그 때 알람시계가 울렸다.. 토끼는 잠에서 깨어났고 전속력으로 달렸다. 가는 도중 강이 있었다. 강을 다다른 토끼는 계속 둘러봤다. '어디 징검다리가 없을까?' 거북이가 강가에 다다랐다. 거북이는 자신이 빠르다고해서 자랑을 한 토끼를 혼내주고 싶었다. 그런 마음에 징검다리는 없다고 생각하고 혼자 강을 넘어 가버렸다. '이런,도와주고 점점 당당하게 가면 안되나?'토끼는 이런 생각까지 헤버렸다. 결국 노력한 끝에 징검다리를 찾았다. 토끼는 재빨리 건너가려고 전속력으로 달렸다. 하지만 발이 미끄러져 물에 빠지고 말았다. 그때 결승점에서는 내기를 하고 있었다. 모두 토끼가 이길거라고 걸었고 한 거지 토끼는 거북이가 이길 거라고 말했다. 곧이어 거북이가 먼저 도착했고 토끼는 물에 허우적 거릴 뿐 나오지 못해 죽고 말았다. 내기를 모두 토끼에게 걸었던 마을 사람들은 거북이를 원망하면서 거지 토끼에게 돈을 줄 수 밖에 없었다. 그 뒤 거북이에게는 친구가 없어졌고,이긴것도 필요가 없었다. 마을 사람들은 거북이가 토끼를 밀어서 그랬을 거라고 생각해서 거북이를 싫어하게 되었고 거북이는 토끼의 장례식을 보면서도 가서 슬퍼해 줄 수 도 없는 처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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