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께서 심으신 연꽃화분 속에는 상상도 못할만큼 달팽이가 수없이 물을 헤엄쳐다니고 있었다. 왠지 달팽이의 집 생김새가 땅에 있는 달팽이와는 달랐다. 끝 부분이 뾰족했고, 그렇다고 너무 뾰족한건 아니었다. 물에 사는 달팽이는 왠지 살색이 투명해서 정말 신비로웠다. 보통때 보는 달팽이와는 다른 달팽이었다. 하지만 그 달팽이도 땅에 나올수 있었다. 정말 신기하고 같은 달팽이지만 비교해볼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하지만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겠다. 돌연변이일 수도 있고,뭐.. 그런 달팽이도 가끔 있는것일수도 있는데... 하지만 조사한건 변하지 않고 이게 사실이니까 괜찮다. 정말정말 달팽이는 신기했다. 달팽이를 관찰하고보니 열심히 했다고 무지개가 나를 반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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