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짓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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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옥포초 | 등록일 | 10.08.04 | 조회수 | 130 |
순우리말이 사라지고 있어요.
옥포초 6학년 안다영 어느 날 카페에 들어가 보니 여러 사람들이 듣지도 못한 신조어들을 사용하고 있었다. 나는 그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우리나라사람들은 세종대왕님께서 창제하신 한국어가 있는데 왜 우리나라기술이 발전하면서 변하는 것은 우리말일까? 정말 이해가 가지 않은 부분이다. 한국어로는 모든 세계 언어들을 표현과 발음되는 대로 쓸 수도 있는데 그런 편리한 것을 왜 점점 멀리 하고 있을까, 그 뿐만이 아니다. 언제부터인지 인터넷용어 들이 속속 생활 속에서 사용 되고 있다. 사람들이 만나면 ㅎㅇ나 방가처럼 말을 줄여서 사용하던지 말이 안 되는 말을 하고 있다. 이런 것을 보면서 우리나라는 ‘신조어의 나라’라고도 불려도 맞다.
요즘 영어가 세계 공통어로 사용되어서 우리나라에서도 영어를 유치원을 입학 안한 아이부터 배운다는 소리가 있다. 이런 것을 보고 ‘한심하다.’라고 느낀다. 어린아이에게 아니 한국어도 제대로 발음 할지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그런 것을 보고 정말 아이들이 불상해 보인다. 한국어를 배워서 얼른 말이나 했으면 하는 생각도 없나- 라는 말을 부모들에게 하고 싶다. 난 그렇게 안 키울 것 이다. 라고 마음속 깊이 오늘 또 새긴다.
운동을 하면 좋은 점이 한두 가지 가아니었다. 그리고 점점 왜국문화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변하는것이 한 가지가 아니었다.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은 바로 우리 한국 전통의 운동, 전통 옷인 한복, 정통음식인 김치 등.. 이런 것이 사라지면 우리나라는 딴 나라가 돼버리니 마음 한구석이 아파왔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미안해졌다. 나한명이라도 잘 실천을 해서 딴 나라의 말, 옷, 음식 등을 잘 안사용하면서 우리나라의 좋은 것 들을 좋아할 것이다. 물론 처음에는 참 힘들겠지만 난 잘 실천할 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여기서 제일 먼저 실천 할 것이 순 우리말 사용하기다. 제일 급격하게 변하는것이 우리말 이니 그것부터 다시 돌려놓았으면 한다. 내가 안하면 딴사람들이 나를 놀릴 것이라는 생각이 스친 이유가 뭘까, 나도 벌써 이런 순 우리말을 안 사용하면 안 되는 것일까, 나 먼저 고치려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다른 경우가 있다. 바로 뜻 모는 말을 사용하는 것 이다. 뜻이 쉬운 우리말을 두고 일본어, 영어, 이탈리아어등 요즘 인터넷 채팅방에 들어서면 별의 별 말이 다 눈에 띈다. 그만큼 우리나라가 문화를 많이 교류했다는 말이겠지만 마음에 안 든다.
뜻 모르는 말을 사용해서 멋있어 보이는 것 보다 촌토박이라고 느껴지는 우리말이 더 멋있고 아름다워 보인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사람이면 우리말을 쓸 의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생각해보니 난 지금까지 우리말에 대해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하지만 오늘 이후로 우리말의 중요성과필요성을 느꼈다.
나에게 3살인 동생이 있다. 하지만 12월생이라서 나이를 한 살 더 거저먹는다. 그래서 지금 15개월이지만 3살이다. 나는 내 동생의 누나로서 우리말을 내 동생에게 가르칠 것이다. 욕과 일본어, 신조어는 나쁜 것이라고 알려 주고 내 동생에게는 순 우리말만 가르쳐 줄 것이다. 나쁜 것은 나쁜 것, 좋은 것은 좋은 것 이라고 확실히 일러 둘 것 이다. 하지만 아기들이 제일 배우기 쉽다는 것이 욕과 발음이 쌘 신조어라고 한다. 하지만 내가 욕을 삼가고 신조어도 삼가면 내 동생도 그런 말을 안 쓸것이라고 하니 정말 우리나라 미래가 무섭기도 하고 기대 되기도 한다. 쉽게 생각하면 우리들 미래에 우리나라의 미래가 걸렸다고 생각하면 된다. 정말 우리가 사용하는 말에 따라 변하고 변하는 것이 세상이다. 나는 우리말을 닦고 닦아서 세계 재일의 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선생님 죄송해요. 컴퓨터가 응가컴이라서 파일첨부가 안되더라구요..ㅇ_ㅇ 그래서 여기다가 써서 올려요.. 정 원하시면 제가 mp3에다가 파일넣어서 금요일? 목요일? 내일 모래 까지 가져다 드릴수는 있답니다. 정말 죄송하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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