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5일 선생님과 함께하는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우리반 이쁜아이들 넷이 함께 했지요.

늘 생글생글 예화, 야무짐쟁이 아름이, 똑순이 현진이, 얌전하고 이쁜 다희 넷과 선생님이 함께 갔지요.

9시에 교문에서 만나 한국교원대학교로 출발~

그곳에선 초등교육과 언니들이 '색동잔치'를 한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대학생 언니들이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재미나게 해주었습니다.

페이스페인팅, 역사 퍼즐 맞추기, 색이 변하는 구슬로 팔찌 만들기, 숫자맞추기 등등의 게임을 경험하고

선생님의 친구분들이 챙겨주는 동화책과 책갈피 선물을 받고 오송 식당으로 갔습니다.

뽀뚜루까아저씨라는 레스토랑에서 돈가스와 함께 여러가지 음식을 맘대로 실컷먹고

오송 호수공원으로 갔습니다.

넓은 이쁜 꽃을 보며 넓은 잔디에서 비눗방울 놀이를 한시간 넘게 하며

선생님과 달리기 시합도 했습니다.

네 아이들은 더 놀고 싶다고 떼를 썼습니다.

그렇게 재미났으니까요....학교를 오며 먹은 아이스크림 만큼 달콤한 하루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