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감성체험의 날] 9회기_스트레스 조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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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은희 | 등록일 | 15.11.10 | 조회수 | 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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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외래어 중 하나가 바로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스트레스’라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스트레스는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할 때 우리가 느끼는 신체적 혹은 심리적 긴장 상태를 말합니다. 말이 조금 어렵지요? 어떤 상황에서 불편하고 짜증이 나고 긴장되고 불안하다면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생과 싸우다 부모님께 꾸중을 듣는데 “너는 왜 만날 그 모양이니? 동생을 왜 괴롭혀? 너 때문에 고치가 아프다.” 식으로 나만 혼이 날 때, 텔레비전을 보다가 이제 숙제하러 가야지 마음을 먹었는데 엄마께서 “너는 만날 텔레비전이나 보고 커서 뭐가 될래? 네 언니 좀 봐라. 말 안 해도 혼자서 얼마나 잘하니?” 하고 나와 누군가를 비교할 때 등 우리 생활에서 짜증이 나는 일은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그럼 이때 마다 “아~짜증나.” 하면서 화를 내고 울고 떼를 쓴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가 ‘짜증나’라는 부정적인 말이 아니라 ‘사랑해, 고마워, 행복해’와 같이 긍정적인 말을 자주 쓴다면 스트레스도 자연스럽게 조절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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