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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출신 이달의 독립운동가-박두업선생
작성자 박선영 등록일 10.04.06 조회수 104
 

당신의 나라사랑이 대한민국을 키워갑니다.”

 

【2010년 4월 우리고장 출신 이 달의 독립운동가】

박두업 선생 (1895. 4. 17. - 1949. 2. 3.)

◈1992. 건국훈장 애족장◈



  충북 영동(永同) 사람이다.

1919년 4월 16일 영동군 학산면(鶴山面) 지내리(池內里)에서 김승림(金升林)·정화중(鄭化中)·여규병(呂圭炳)·여구일(呂九一)·여중선(呂中仙) 등과 함께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벌이기로 계획하고 태극기와 '대한독립만세'라고 쓴 큰 기를 제작하는 등 거사를 위하여 준비를 갖추었다.

때마침 영동에서 무주(茂朱)간 도로건설을 위해 부역 나온 군중 수백명에게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하기를 권하고 그들과 함께 독립만세를 고창하며 시위행진을 계속하여 학산주재소를 습격, 기물을 파괴하는 등 활동하였으며 일인들이 가식(假植)한 뽕나무 묘목에 불을 지르고 이를 저지하는 일경에 맞서 만세를 부르면서 시위를 계속하다가 일경의 무차별 총격에 많은 사상자를 내고 주동자의 한 사람으로 피체되었다.

이해 6월 13일 공주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형을 언도받고 공주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2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청주보훈지청․충주보훈지청․광복회 충북도지부는 선생의 탄신 115주년을 기념하여 2010년 4월‘우리고장 출신 이 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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