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분과별 주제 연수에 대한 피드백을 중심으로 간단히 진행되었습니다.

교실수업과 온라인수업을 병행하면서 함께 공부할 시간을 만들기도 쉽지 않습니다.

어느 하나 쉬운 것 없는 시기이지만, 비책까지는 몰라도 방책정도는 마련하고 있으니, 배움의 힘이 참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1. 활동중심수업

『바로 써먹는 수업 기술』, 이상욱 수석교사의 공동 저서가 교육과학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배운 만큼 행동하고, 배워서 남주는 공부를 실천하고 계시니 그것만으로도 배울 바가 크지 싶습니다.

2. 좋은교사담론

비폭력대화를 하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 법에 대해 다시 이야기를 나누고, 강의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주고받았답니다.

다음 연수에서 배우게 될 구체적인 대화법이 기대가 됩니다.

3. 결정적 티칭

지난 연수 내용과 연결하여 진로진학지도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학교 생활에서의 어려운 점, 함께 고민해 봐야 할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당장은 힘들다는 고백(?)에 불과할 수 있지만, 어느 사이엔가 해결의 실마리가 되어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게 대안을 찾기 위한 고민의 힘일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