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2016년도 신입생 학부모입니다.

아이가 10시 야간 자율학습 끝나고 집에 오면 내미는 안내문, 또는 선생님이

내일 아침까지 희망하는지 불희망하는지 알아오래요?  어떤건 공문도없이....

취침전 몇분전에 따져볼것도 없이 알아볼수 있는 방법도 없이 확정해서

아이한테 알려줘야 한다는것.. 너무 촉박한 업무일정 아닌가요?

최소한 방과후를 신청하든,  또 자율학습시간에 몇몇 아이들 신청한 과목 선생님이 가르친다는

수업내용..  자세히 알아야 신청을 하던지 돈을부담하던지 할텐데

 몇일전 방과후학습과목 신청했는데..

어제밤에 와서는  야간  자율학습시간에도 10여명정도 신청하고 과목당 5만원의 부담을 하면

교과 선생님이 수업을?? 해준다는 구두신청??? 이건 뭔가요??

알아야 신청을 하던 어쩌던 하지요 아침까지 신청하라고 했다던데??? 

가정형편 어려운 아이들은  이또한 학습권의 불평등 발생 할수밖에 없는 상황 아닌지요?, 

추가 공문을 내주고 충분한 설명을 해주고 학부모가 이해할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는데

지금 상황은 신입학부모로써 번개불에 콩꿔먹는 행정에 정신없고 조금은 학교 교육행정에

문제가 있다는 판단에 글올리네요.. 

그리고 신입생이 무조건 동아리 하나를 들어야 한다는데  학교에 어떤 동아리가 있고 ,

어떤활동을 하고 생활을 하는지 홍보지나 안내문이 비치 되어야 무조건 하더라도

아이들이 선택하여 접수를 하지요?

어떤 홍보도 없이 쉬는 시간  짬내서 선배가 와서 슬쩍 흘리고 ,할사람 몇반으로와서 신청?하라고 가는 공지??

아이들이 많이 혼란 스러울수 밖에없는 상황 인것 같네요 학교에서 신경써 주셔야 할것 같네요...

명문옥천고등학교 라는 타이틀답게..

조금은 답답한 신입학부모 마음으로 올렸네요 불쾌 하시다면 이해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