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고등학교 3학년 유미연, 2학년 김민경 학생이 삼성 꿈장학 재단의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다. 본 장학금은 꿈과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에게 총 2,400,000원(월 20만원 기준)이 지급되며, 담임교사는 위 학생들의 멘토로서 장학생의 학습과 성장을 위해 장학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멘토링 일지를 작성하게 된다.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두 학생에게 이번 장학금은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학생들은 지원받는 장학금으로 여러 분야의 책, 학습서를 구입하거나, 다양한 체험 학습의 기회를 얻게 된다. 김민경 학생의 담임교사는 외교관의 꿈을 갖고 민경이가 이번 장학금으로 경향신문에서 주최하는 외교포럼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며, 민경이가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짧은 소감을 남겼다. 꿈 장학으로 꿈을 키우고 있는 두 학생의 성장 및 발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