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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애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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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민석 등록일 13.10.29 조회수 214

                                                                                                            민경률

엄마가 바쁠대는

내방에 잘 안오신다

나는 그때를 노려

컴퓨터를 켜고 게임을한다.

 

게임을 할 때면

온신경이 귀에 집주된다.

혹시라도 누가 계단에서

내려오면 재빨리 인강을켠다

 

시간이 지나고 엄마일이 끝나면

나도 게임을 끄고 인강을 듣는다

뭔가 안심이 되는걸 느낀다.

가끔 엄마가 내려오면 왠지

모르게 심장 빅동이 빨라지고

몸이 뜨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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