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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애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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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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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보훈 등록일 12.09.14 조회수 247

하늘

                              김보훈

 

내가 가던길 멈추고

하늘을 바라보고

주위도 둘러보고

생각도 해본다.

 

하늘에는 파란색에 선홍빛이 물들고 잇었지.

좀 산들바람 같은 바람이 불어올때

나는 생각 한다.

나의 길을 어떻게 걸어왔는지

 

그렇게 생각하고 하늘을 보니

어두워져 있엇다.

뭔가 잘못 되었다는 걸 깨달았을 때는

나는 도로 한복판에 서있었다.

 

뛰고 뛰어서 집에 도착햇을때 하늘을 보며

숨을 고를때 주위를 둘러보니 온 세상이

빛으로 감싸여 잇었다.

이제야 나의 마음속 깨달음을 뉘우쳤을때

 

하늘은...

파랗고 구름 한점 없이 깨끗한 하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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