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중학교 로고이미지

나의 애송시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노을
좋아요:0
작성자 김보훈 등록일 12.09.12 조회수 237

노을

                                           김보훈

 

해가저물면 밤이되고 그사이에 존재하는 노을

이 시간때면 공부와시간에 쫒기는 사람들과

이 시간때면 할일이 없는 사람들...

이쯤되면 모든걸 떨쳐 버리고 함께 노을을 바라보는것도 괞찮다.

 

그러나 그렇게 할수없는 사람들...

왜 이렇게 힘들어 졌을지 나도 모른다.

노을이 질때면 저 멀리 보이는 산 넘어

보이는 구름과 도시...이쯤 되면 더 먼곳 까지 바라보는 것도 괞찮다.

 

노을을 보면 마음이 편해지는 법이다.

천천히 저물어 가는 노을을 보며 내 삶도 천천히 내려간다.

 

이전글 행복의 사탕
다음글 희망이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