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오갑초등학교 학생들이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현장체험을 하고 있다. |
오갑초등학교(교장 윤덕진)는 25일 전교생 봄 현장체험학습으로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3·1운동 및 임시정부 정신을 배우며 ‘국민이 지킨 역사, 국민이 이끌 나라’의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는 학생들이 주역임을 일깨울 수 있도록 했다. 독립기념관의 전시관 중에서 〈제1전시관 우리겨레 터전〉에서 뿌리인 고인돌, 무용총 등을 관람하며 〈제2전시관 겨레의 시련〉에서는 변화의 개혁 독립문 등을 살펴봤다. 또한 입체영상관에서 선조들이 고난 속에서도 후손들의 미래를 꿈꾸며 독립운동을 하던 3·1운동의 정신을 알게 되고 자신을 되돌아보며 꿈을 찾게 되는 이야기의 실감 나는 영상을 감상했다. 오갑초 6학년 어린이는 “올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는 내용을 TV에서 많이 보았는데 여기 와서 보니 선조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알게 됐다”라며 오갑초 어린이들에게 역사교육에 대한 흥미와 실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