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친구들을 괴롭히길 좋아하는 아이작은 친구들이 모두 떠나버린 아파트에서 홀로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무서운 악어가 이사를 왔다는 소식에 겁을 먹고 악어를 괴롭혀 쫓아내기로 결심한다. 악어의 집을 흙투성이로 만들려다가 실수로 악어가 아끼는 카메라를 망가뜨린다.

 친구 간에 배려하는 태도가 중요함을 일깨워주는 동화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소노다 에리 글.그림/ 김숙 옮김/ 국민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