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보고서 2304김수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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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수연 | 등록일 | 10.08.30 | 조회수 | 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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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단 하나밖에 없는 무료 천문대 , <대전 시민 천문대> 에 갔다왔다. 작년에도 갔었고 올해도 자주 갔었기 때문에 처음에 처럼 길을 헤메지 않았다. 집에서 한 40~50분 정도 걸리는 곳이다. 그리 멀지도 않고, 또 무료라서 자주갈만 하다는 생각이 든다. 천문대라서 그런지 몇번을 올라도 적응안돼는 이 높은 언덕.... 그 위를 인내심을 갖고 올라가면 후광이 비치는 건물이 나타난다. 이 위사진이 바로 그 건물이다. 이 위의 사진은 주 관측실의 25cm 굴절 망원경이다. 진짜 크다. 천장의 돔이 상하로 열리면 망원경이 돌아가며 달이 있는 위치를 스스로 찾아서 고정한다. 자동 관측 시스템으로 돔과 망원경이 별이 이동하는 방향을 따라서 움직여 관측하게 된다. 작년 '1박 2일'에서 나왔던 장면으로 기억된다. 비록 대전시민 천문대는 아니었지만.... 그곳은 강원도 산골 어딘가...라고 기억이....
주관측실이다. 보조 관측실을 찍고 싶었지만 사진을 찍으면 불빛때문에 별빛이 안보인다고 해서 촬영을 금하고 있었다. 내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보조 관측실 그 시기에 제일 잘보이는 별들을 관측하는데 나는 계절마다 가서 거의 다 보았다. 강사가 레이저포인터로 별들을 하나씩 짚어주는데 사람들은 별보다 레이저 포인터를 더 신기해 했다. 이 해괴한 물건은 뭐지... 했었는데 투영기라고 한다. 여기는 천체투영실... 아날로그 투영기라서 최근의 Digital투영기 방식에 비해서 동영상 같은 것을 잘 못 보여주지만 별빛을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반구의 천장에 별빛을 투영시키고 강사가 직접 설명을 해준다.
여러번 와도 질리지 않는 흥미로운 곳이다. 알찬시간이었다. 가을에 한번 더 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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