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친구사랑 주간 및 학교폭력 근절의 날 행사입니다.

 노은초등학교(교장 김충열)는 3월 16일~20일을 《친구사랑주간》으로 정하고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서 16일 ‘학교폭력 근절의 날’ 행사를 운영하였다.

아침 조회 시간에 전교 어린이들이 모여 친구사랑 서약을 하고, 학교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캠페인을 벌였다. 어린이들은 구호를 크게 외치면서 학교폭력 근절의 필요성과 친구사랑의 의지를 다졌다.

뿐만 아니라 각 학급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동영상을 시청하고 소감 나누기, 학급 규칙 만들기, 친구사랑 이벤트 참여하기 등 학급별 자율 활동을 실시하였다.

4학년 박순건 어린이는 오늘 활동을 통해 “내 옆에 항상 있는 친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충열 교장은 “최근 어린이들이 접하는 매체가 다양해지는 만큼, 다양한 학교폭력 유형에 대처할 수 있는 어린이들의 역량을 기르는 데 힘써야 할 것이며, 무엇보다 선생님들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므로 항상 관심을 갖고 학교폭력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