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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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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우리고장 현충시설
작성자 김미영 등록일 11.06.02 조회수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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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우리고장 현충시설

 

충주보훈지청(지청장 채내희)에서는 우리고장의 현충시설을 지역민들에게 알리고 더불어 나라사랑의 교육장으로 널리 활용하고자 매월‘이달의 우리고장 현충시설’을 지정하여 홍보하고 있다.

이에 6월의 우리고장 현충시설로 각 시․군에 소재한『충혼탑』을 선정하였다.

충주 남한강이 내려다보이는 탄금대는 신라 진흥왕 때 망국의 슬픔을 달래기 위해 가야의 악사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하였고, 임진왜란 때 신립장군이 왜군들과 격전을 벌였던 곳이다.

탄금대는 충주시의 대표적 관광지로서 많은 볼거리가 있는데 바로 이곳에 충혼탑이 서 있다. 전국적으로 산재한 수많은 충혼탑 중에서 이곳에 세워진 충혼탑은 1955년 11월에 건립되어 현존하는 충혼탑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서 특히‘충혼탑’이라는 글씨는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친필이다.

나라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고 그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후세에 널리 기리고자 건립한 각 시․군의 충혼탑에서는 매년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국민화합을 다지는 의미있는 행사들이 많이 거행될 예정이다.

우리 모두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가족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꽃 한 송이 바치는 경건한 마음으로 나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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