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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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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책을 읽고서
작성자 김채린 등록일 10.08.27 조회수 41
 

내친구중 에스더라는 친구가 있는데 그 아이는 일요일이 되면 항상 교회를 간다.

찬송가와 성경책을 가지고서 말이다. 나는 교회에 가서 무얼 하는지 궁금해서 에스더에게 물어보면 예수님께 기도를 드린다고 말해준다. 예수님... 나는 예수님이 궁금해졌다. 그래서 학교 도서관에 가서 ‘예수’라는 책을 빌려보았다. 옛날 유대인들은 로마인의 지배를 받았는데 이를 구원하기 위하여 하느님이 유대의 왕 예수를 마리아를 통해 출산 하게 한다. 마구간에서 동방박사들과 목자들의 축복 속에 예수님이 탄생하시는데 이날이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아기예수님의 생일이라고 한다. 예수님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하나님의 뜻을 전파한다. 눈 못보는 이 에게 시력을 돌려주고 못 걷는 이에게 다리를 주시는 등 12제자와 예수님은 기적과 같은 일을 행하신다. 그러던 중12제자중의 한사람인 유다가 은화 30냥을 받고 예수님을 로마에 팔아넘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매달려 숨을 거두었지만 사흘 후에 부활하시어 하늘나라로 올라갔다. 하나님은 항상 주의에 어려운 사람들을 돌보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라고 하셨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기도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나보다. 나는 엄마에게 에스더와 함께 교회에 가보고 싶다고 여쭈어봤더니 나중에 한번 같이 다녀오라고 허락해 주셨다. 나중에 나도 교회에 가서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셔서 고맙다고 예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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