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을 읽고나서 꼭 나같아서 부끄러웠다. 여기 나오는 겨울천사는 가을 천사가 요술물감으로 산과들을 예쁜 단풍색으로 물들일때 늦잠만 자고 겨울 준비를 하지않아 계절의 왕에게 심하게 혼이나고서야 봄천사랑 여름천사들이 무얼 하는지 보러간다. 봄천사도 봄비만들 재료를 준비하고 여름천사도 뜨거운 햇님 덩어리를 준비하는데  겨울 천사는 아직 겨울 준비도 하나 해놓지 않았다. 여름천사가 계획표를 짜보라고 얘길 해주니까 그제서야 계획표를 짜서 일을했다. 그랬더니 점심먹을 시간도 되지않았는데도 찬바람도 만들고 눈도 만들고... 그래도 시간이 남아서 노래하는시간도 넣을수 있게되고 그다음부터는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낼수 잇었다는 이야기였다.  나도 방학숙제좀 미리미리 할걸..  개학을 앞두고 너무 바빠졌다. 엄마한테 짜증만 부리고... 친구들 우리 돌아오는 겨울방학때는 소중한시간 계획 잘 짜서 잘지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