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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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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물기 대장 부치바커
작성자 배민영 등록일 10.08.26 조회수 27

주인공 나의 엄마와 부치바커의 엄마는 무척 친한 친구사이다. 그러나 나는 부치바커가 너무싫고 두렵다. 항상 악당처럼 나를 괴롭히기만한다. 자기가 놀고싶은 놀이만하고 ... 그러나 난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다. 대신 꿈속에서만 부치바커가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던가 어디 멀리 이사가던가하는 꿈을 꾸며좋아했다. 어느날 부치바커가 우리 집에서 며칠 지낸단다. 나는 너무두려워 엄마에게 " 부치바커는 공룡이예요. 날 산채로 잡아먹으려고 해요" 하고 말씀드렸다. 엄마는 공룡놀이가 싫다고 말해본적이 있느냐고 물어보셨다. 한번도 없었지만 용기를내어 얘기하고는 공룡들의 화석을 연구하는 고고학자 놀이를 했다. 부치바커는 나의 당당한 태도와 용기있는말투 그리고 부치바커가 잘 알지못하는 얘기들에 집으로 달아나듯 돌아갔다

주인공 나는 더 이상 부치가 먼 우주로 날아가길 바라지 않아도 되었다.

사실 나는 주인공이 조금 답답했다.  처음부터 하지말라고 얘기했으면 될텐데... 만약 계속해서 나를 괴롭게 하면 진작 엄마에게 말씀드리면 될걸...

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지만 혹시 하기싫은 행동을 강요할땐 자존심을 가지고 용기 있는 행동을 할것이다.그래도 계속 할때는 선생님이나 엄마에게 빨리 도움을 요청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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