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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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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름과 꼬곳의 318일 고물버스 세계여행을 읽고...(소개하는 글)
작성자 이지윤 등록일 09.12.29 조회수 27

내가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에는 상상해서 쓴책인 줄 알았어. 왜냐하면 이구름과 고꼿도 이상한 이름이고, 고물버스 세계여행이가서 모두 가짜인 줄 알았어. 그래서 책을 쭉 훑어보았는데, 사진이 있어서 진짜 여행기록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 그런데 궁금한 것이 한가지 더 있어어. 바로 고물버스로 세계여행을 한다는 것이야. 그래서 책을 일단 읽어보기로 했어. 

 이구름네 가족은 네명이야. 아니 개 "꼬곳"까지 다섯명! 멋진 패션 모델인 엄마, 프랑스 사람인 아빠, 귀염둥이 동생 릴라, 그리고 꼬껏과 이구름이 가족 구성원이야. 이 가족은 특이하게도 낡은 고물버스를 캠핑카로 고쳐서, 여행을 다니고 잇어. 이번 여행에서는 서울에서 출발해 준국,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러시아, 터키, 그리스, 그리고 이탈리아를 지나 아빠의 고향인 프랑스로 갔어. 돌아올때는 이란, 파키스탄, 인도, 네팔, 티베트, 그리고떠다시 중국을 지나 한국으로 돌아오는 멀고 먼 318일 세계여행이였지. 고물버스를 타고 말이야.. 이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나라는 티베트와 이란이였어. 첫번째로 티베트는 평귝 4천 미터가 넘는 고원 위에 세워진 나라야. 하지만 이곳에서는 고산병을 대비해 휴대용 산소통을 준비해야해. 고산병이란 낮은 곳에 있다가 갑지기 높은 곳에 올라오게되면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거야. 그래서 이구름의 엄마는 내내 고산병에 시달려, 코피도 났어. 또 이란에서는 차를 마실때 설탕을 입에 넣고 차를 마셨고, 여자의 사진을 함부로 찍으면 안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지.

 이 책은 다큐멘터리책 한마디로 비문학도서야. 그래서 읽을 때 꼼꼼히 읽고 여행 경로를 정확이 파악한다음 책을 읽어야해. 너희들도 이 책을 읽어봐. 아마 재미있어서 수백번도 넘게 읽게 될껄? 너희들도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을 글로 써봐. 장르는 너의 결정에 달려있어.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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