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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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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작성자 임하일 등록일 09.10.30 조회수 22

도련님은 성격이 차분하지 못하고 덤벙대서 늘 말썽만 일으켜 부모님의 미움을 받습니다. 하지만 도련님의 집에서 10년동안 집안일을 해주었던 기요는 그의 진가를 인정해주지요.

어렸을 떄는 말 그대로 말썽만 일으켰습니다. 남의 참외밭을 망치기도 하고, 2층건물에서 뛰어내려 허리를 다치기도 하고, 칼로 자신의 엄지손가락을 베어 부모님께 혼나기도 하였지요. 그런 도련님 때문에 어머니와 아버지는 몸져 누워 돌아가시게 됩니다. 결국 형도 회사를 다니기 시작했고, 도련님도 시골 중학교 선생이 되려고 기요가 준 50엔을 챙기고 시골로 가게 됩니다. 그 곳은 학생들도 말썽이였고, 각 선생님들의 개성도 가지가지였습니다. 어느날 도련님은 교감과 미술선생이 밤놀이를 하는 것을 알게 되고 수학 선생님과 같이 교감선생님과 미술선생님을 혼내주러 가지요.

결국 밤놀이를 하고 나온 교감선생님과 미술선생님께 달걀을 던지며 혼내주고, 결국 사표를 내고 맙니다. 이렇게 도련님처럼 우리도 정의를 지키기 위해서 항상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여기서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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