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학년들이 입학을 했네요. 그런데 아쉬운 점이 하나 있습니다. 하필 코로나 때문에 1학년들은 놀지도 못하고... 또 집에 오면 심심하고.... 정말 1학년 들이 슬픕니다. 코로나만 없었어도 학교가 이렇게 재미있는 곳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 친척이 1학년인데 입학했을때 교실도 못들어오고 울고 그레서 엄마 오시고 난리가 났다고 하네요... 저도 엄마한테 들어가지고 자세히는 못보여 드리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그런데 왜 칭찬할까요? 제가 3학년인데 개학을 할때 1학년들이 씩씩하게 초등학교로 들어오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그 1학년들이 교실에 들어갈 땐 씩씩했는진 모르겠지만 그런 점을 칭찬합니다. 그 1학년들은 제가 아까 말했던 1학년처럼 교실에도 못 들어가고 울지도 않았습니다(느낌이 그렇습니다.) 우리 1학년들, 만약 이 글을 본다면(보진 못하겠지만)다음부턴 더 씩씩하게 다녔으면 좋겠어. 학교 입학 축하하고 원레 학교가 재미있는 곳이었는데 갑자기 분위기가 변해서 재미가 없을거야. 이번 1년은 어쩔 수 없지만 2학년 때는 진정한 재미를 깨달겠지? 나처럼 1학년들도 재미있게 살 길 바래. 참, 그리고 다시한 번 입학 축하해~ 끝~

                                                                                                             1학년에게 학교는 재밌다는 말을 드린 3학년 상욱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