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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학습형 사교육 추방을 위한 캠페인 전개
작성자 천헌옥 등록일 13.07.16 조회수 118

선행학습형 사교육 추방 캠페인 전개(1)

공부도 과속하면 사고나지 않을까요?

이젠 지나친 선행학습형 사교육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우리 아이들의 눈에 호기심이 가득하도록, 교실에 질문이 넘쳐나도록

우리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나친 선행학습으로부터

우리 자녀를 지켜야 합니다.

교육부 공교육진흥과에서는 선행학습 방지를 위해 초, 중, 고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을 일제 점검한다는 계획에 의거 충청북도교육청에서는 여름방학기간 동안 학교현장에서 파행적으로 이뤄지는 선행학습 실태를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이제 공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국가가 앞장설 예정이므로 부모님의 생각을 조금만 바꾸시면 우리 아이가 행복해 집니다.

 

교실에서 질문이 사라져 가고 있는 이유를 아십니까?

조금, 지나친 선행학습이 우리 아이들에게서 공부하는 재미를 빼앗아 가고 있습니다.

오늘날 사교육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도 전에 영어와 수학을 배우고, 초등학교 고학년 때 중학교 과정을 공부하는 등 몇 년씩 학교 진도를 앞서 가는 조기교육과 선행학습형 사교육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사교육에 대한 학부모님의 막연한 기대심리와 불안심리를 이용한 학원의 마케팅 전략 때문에 보충 학습이 필요한 하위권 아이들까지 무의식적으로 선행학습에 내몰리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로 인하여 아이들은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과 학교 수업에 대한 흥미를 잃고 교실에서는 질문이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이제 설익은 선행학습보다는 맛있는 제철학습을!

제철과일도 가장 맛있듯, 공부도 학교 진도에 맞춘 제철학습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아동기에는 무한한 창의력과 상상력의 나래를 펼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교육의 현실은 지나친 선행학습으로 이 시기에 누려야 할 다양한 취미 활동과 여가 생활, 독서를 통한 깨달음을 모두 잃고 오로지 진도경쟁, 속도경쟁에만 매달리고 있습니다.

이제 아이들에게 지나친 선행학습보다는 학습 연령과 학교 진도에 맞는 제철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학년에 맞추어 자신이 소화할 수 있는 만큼의 분량을 꼼꼼하게 익혀 나간다면 우리 아이들의 눈은 호기심으로 반짝이고 교실마다 질문이 넘쳐나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부모님의 생각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공부하라고 강요하면서 이 학원 저 학원으로 내몰기만 하면 아이가 공부를 잘할 것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과도한 학업스트레스는 정신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학습 흥미와 자기관리 능력을 떨어뜨립니다.

⦁아이가 공부를 잘하도록 돕기 위해서는 좋은 학원이나 과외가 아니라 흥미와 열정을 가지고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 주도학습 능력을 길러주어야 합니다. 공부의 주체는 학생이기 때문입니다.

 

 

 

2013. 7. 16.

 

 

샛 별 초 등 학 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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