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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작성자 이윤진 등록일 14.05.01 조회수 183

 상어가 새끼를 낳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상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어미상어가 새끼를 낳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첫번째 방법은 여느 물고기 처럼 알을 낳는 것이다.

알을 수천 개나 낳는 여느 물고기와 달리 상어는 비교적 한 개에서

수백 개의 이르는 적은 수의 알을 낳는데, 알의 크기도 비교적 크다.

'인어의 지갑' 이라는 근사한 별명이 붙은 상어의 알은 껍데기가

매우 딱딱하고 튼튼해서 속에 들어있는 새끼가 자랄 때 까지 잘 보호해준다.

알 속에 들어있는 새끼는  노른자 위에 들어있는 영양분을 이용해서 자란다.

 두번째 방법은 사람처럼 어미 몸 속에서 영양분을 직접 받아 자란 다음

완전한 모습으로 태어나는 것이다. 

몸 속에서 새끼를 키우려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힘들며 여러마리를 낳을 수도 없다.

하지만 새끼들은 다른 물고기의 알처럼 죽지않고 거의 살아남는다.

요한이가 "상어는 새끼도 낳을 수 있고 알도 낳을 수 있어" 라고 할 땐

아니라고 우겼는데 이 책을 보고 나니 진짜 요한이 말이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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