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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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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니를 예방합시다!
작성자 남성초 등록일 09.03.03 조회수 255

 머릿니 예방

 

 최근 초등학교 어린이 중에서 머릿니가 발견되고 있답니다.  평소에 자녀들의 머리를 자주 감기거나 위생관리를 잘해주었는데도 머릿니가 생긴 것을 보고 당황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머릿니는 후진국성 전염병이라고 생각하지만 선진국에서도 많은 어린이들이 머릿니에 감염되고 있다고 합니다.



 

1. 머릿니

    
몸길이가 6mm 이하의 날개없는 작은 곤충으로 주로 사람의 머리에 기생하며 생활합니다. 사람과 사람 그리고 모자, 머리빗,
수건, 침구, 스카프, 의복 등 신체에 직접 접하는 물건들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곳에서 쉽게 전파됩니다. 또한 긴 머리와 짧은
머리는 이의 발생과 관련이 깊으므로 장발의 경우가 단발의 경우보다 머릿니의 발생이 훨씬 높습니다. 머릿니가 머리에 기생을 하게
되면, 가렵고 피부에 상처를 내며,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2. 머릿니의 발생환경        


드기 상태로 공기 중에 떠돌다가 대체적으로 위생관리가 불량한 경우 발생하나, 최근에는 경제적 차이나 가정환경의 청결함과는
관계없이 어린이에게 감염될 수 있는 흔한 감염증이며, 주로 어린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집단적으로 발생되고 있습니다
.



3. 머릿니의 특징                                                                            

크기가 깨알만 하고 빛을 피해 다니기 때문에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머릿니가 까놓은 알(서캐)을 발견함으로 머릿니 감염을 알 수 있습니다.



4. 머릿니의 증상                                                                          

머릿니의 초기 증상으로는 머리가 가렵다고 합니다. 머릿니의 주 먹이는 두피의 혈액이기 때문에 머릿니가 있을 때 아이들이 심한 가려움증을 호소합니다. 아이들이 머리가 가렵다고 할 때는 반드시 머릿니 유무를 육안으로 조사해야합니다.

 



5. 머릿니의 치료 및 예방법                                                        

  ① 머릿니가 있다면 약국에서 머릿니 약을 사서 사용합니다. 

 ② 머릿니 약은 서캐는 잘 죽이지 못하니 알은 손이나 참빗으로 제거해 줍니다.

 ③ 최근 사용한 옷은 끓는 물에 넣어 세탁하고, 베개와 이불은 일광소독을 합니다. 

 ④ 형제나 자매 중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가족들도 감염되었을 확률이 높으니 가족들도  머릿니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⑤ 머리를 감은 후에나 비를 맞고 난후에는 반드시 드라이로 머리를 말립니다.  

 ⑥ 완전한 치료법은 서캐알을 모두 제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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