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각결막염(눈병),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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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성초 | 등록일 | 09.03.03 | 조회수 | 319 | ||
유행성각결막염(눈병),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예방
최근 뉴스를 통해 보도된 것과 같이 개학과 동시에 전국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성 각・결막염과 유행성 이하선염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발생하기 전 예방차원에서 아래와 같이 질병의 특성을 알려드리오니 온 가족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유행성 각・결막염의 원인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 출혈성결막염의 원인체인 엔테로바이러스 ■ 유행성 각・결막염의 감염 경로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염됨. 유행성 각・ 결막염은 잠복기(4~12일)동안에도 전염력이 강함 ■ 유행성 각・결막염의 증상 ⇒ ⇒ 보통 양쪽 눈에 발병하나 한쪽만 발병하는 수도 있으며, 양안에 발생한 경우 대개 먼저 발병한 눈에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 • 눈 속에 이물감(눈에 티가 들어간 듯한 느낌) 및 눈동자를 움직이기가 불편하다. • 누런 눈곱이 끼고 눈물이 나며 눈이 부시고 붉게 충혈 된다. • 심하면 눈에 피눈물이 나오거나 시력 감퇴증상이 나타난다. ■ 유행성 각・결막염의 예방법 • 환자가 쓰던 물건(손수건, 대야, 비누, 컵 등)은 별도로 사용한다. • 손을 자주 씻으며 눈을 절대로 만지지 않는다. • 위의 증상이 있으면 담임선생님이나 보건선생님께 알린다. • 집에서 증상이 나타났으면 등교하기 전 안과부터 방문해 진료를 받은 후 지시에 따른다. ■ 유행성 각・결막염의 치료 2차적 세균감염 방지를 위해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1주일 정도만 잘 치료를 받으면 대개 회복 됩니다. 일단 눈병에 걸리면 아무리 치료를 잘해도 어느 기간 동안은 고생을 해야 하므로 치료도 중요하지만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2.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예방 1)전파방법 : 직접접촉, 비말 또는 다른 오염된 물질이 호흡기(코나 입)를 통해 전염됩니다. 2)잠 복 기 :약 2~3주 전염기간은 발병 7일 전부터 발병 후 9일까지입니다. 3)증상 초기에 열이 나고 ,두통, 식욕부진, 구토 등의 증상이 1-2일간 나타납니다. 후에 한쪽 또는 양쪽 볼이 붓는 증상이 3-7일정도 지속됩니다. 침샘(이하선)이 단단하게 부어올라 동통과 압통을 느끼게 됩니다. 4)예방 ▣ 예방접종을 한다. (취학 전 2차 접종을 했는지 확인합니다. 보통 홍역, 풍진과 같이 만 6세에 맞습니다. 예방 접종을 했는데도 드물게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한다. ▣ 충분한 수면과 영양섭취로 개인 건강관리를 잘한다. ▣ 환자와 접촉을 피한다 : 학교, 학원은 나가면 안 됩니다. - 유행성 이하선염에 걸렸을 때는 전염력이 없을 때까지 등교 중지하여야 합니다. - 의사의 소견서나 진단서를 첨부하면 결석으로 처리되지 않습니다. 담임선생님께 소견서를 제 출하고 전염력이 없을 때까지 가정에 있어야 합니다. - 단, 단순 이하선염은 전염력이 없으므로 학교에 다니면서 치료하여도 됩니다. ※ 유행성 결막염과 유행성 이하선염은 의사의 소견서를 첨부하시면 결석으로 처리되지 않습니다. 자녀가 위 질환이 발병했을 경우 바로 담임선생님이나 보건실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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