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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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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 2017-219) 차량으로 등교 시 교내 진입 금지 안내
작성자 오영란 등록일 17.09.08 조회수 222

차량으로 등교 시 교내 진입 금지 안내

 

  학부모님 가정에 날마다 행복함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일에 관하여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학교는 1,000명에 가까운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침에는 출근하는 교직원들과 등교하는 어린이들, 등교 후 놀인 운동을 하는 어린이들, 당번 활동을 하는 어린이들 등으로 인해서 상당히 어수선합니다.

  어린이들의 특성상 자신의 주위 환경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늘 뛰어다니기 일쑤이며, 체구가 작아서 운전자가 쉽게 발견하지 못하는 관계로 전국의 초등학교에서 크고 작은 교내 교통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자녀를 자가용 차량에 태우고 오시는 일부 학부모님들께서 협조가 부족한 관계로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내 자녀가 귀하듯이 이웃의 자녀도 귀하다'는 것을 인식하시고, 자녀를 차량에 태워 등교시키는 학부모님께서는 교내로 진입하지 마시고 반드시 학교 밖(시내버스 승강장, 정문 입구 등)에서 내려 주시어 내 아이나 이웃의 아이가 다 같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7. 9. 8.

남 성 초 등 학 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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