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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 2017-177) 머릿니예방 안내문
작성자 안희숙 등록일 17.07.13 조회수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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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니 예방 안내

 

 

   최근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등 어린이들이 집단 생활하는 곳을 중심으로 머릿니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머릿니는 일종의 기생충으로 주변 사람에게 쉽게 감염이 되고 친구들도 가까이 하기를 꺼리게 되니 빨리 없애 주어야 합니다. 머릿니는 눈으로는 잘 보이지 않고, 주로 머릿니가 까놓은 알(서캐)를 발견하여 머릿니 감염을 알 수 있습니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쉽게 옮기기 때문에 자녀 머리를 잘 살펴보시고 만약 감염이 되었으면 신속히 구제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머릿니

머릿니는 몸길이가 6mm 이하의 날개 없는 작은 곤충으로 주로 사람의 머리에 기생하며 생활합니다. 모자, 머리빗 등 신체에 직접 접하는 물건들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곳에서 쉽게 전파됩니다.

 

2. 감염경로

머릿니는 이미 감염된 사람과 직접적인 신체접촉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신체적인 접촉이 없더라도 감염된 사람의 침구류, 수건, 의류, 옷장 등을 같이 쓴다거나 집단생활에서 생기게 되는 두발의 접촉, 머리빗 등의 공동 사용으로도 자연스럽게 감염됩니다.

 

3. 증상 및 피해

머릿니에 감염된 어린이는 가려움증과 머리에서 무엇이 기어가는 느낌을 받는다고 하는데 대부분은 별 증상이 없기도 합니다. 머릿니 그 자체가 심각한 증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가려움증 때문에 자주 긁으면 세균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특징

머릿니는 크기가 깨알만 하고 빛을 피해 다니기 때문에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머릿니가 까놓은 알(서캐)의 발견으로 머릿니 감염을 알 수 있습니다. 알(서캐)은 색이 하얗고 작고 둥글며 머리카락 옆에 붙어 있습니다. 알은 머리카락에 아주 단단히 붙어 있어서 머리를 감겨도 좀처럼 떨어지지 않습니다.

 

5. 예방 대책

머리를 자주 감는 것이 최선의 예방입니다.

 

6. 치료법

약국에서 머릿니 치료제(머릿니 샴푸)를 사서 바른 후 머리를 감습니다.

(머리 감을 때 눈을 비롯하여 신체의 다른 부위에 머릿니 치료약이 닿지 않도록 주의)

약은 알까지 죽이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알은 손이나 참빗으로 제거합니다.

알(서캐)을 모두 제거해야 완전한 치료가 되는 것입니다.

○ 형제나 자매 중 한 사람이라도 감염되었다면 가족들도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머릿니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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