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초등학교 로고이미지

가정통신문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가정통신 2017-5) 신학기 감염병 예방 안내문
작성자 안희숙 등록일 17.03.03 조회수 306
첨부파일

신학기 감염병 예방 안내문


학부모님께!

3월 새학기, 단체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봄철은 일교차도 심하고 학기초 스트레스로 등으로 학생들의 면역력이 저하되어 독감 등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계절입니다. 이에 독감을 비롯해 봄철에 주의해야 할 바이러스 질환 예방에 대해 안내를 드리오니 건강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자녀의 건강관리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감염병 예방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부모님께 당부 드립니다!

☞ 감염병 유행은 개학 초기에 많이 발생합니다. 호흡기 또는 수인성 감염병 발생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감염병은 단 한 명의 환자 발생으로도 집단 유행이 일어 날 수 있습니다. 본인 건강은 물론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의 안전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키고, 예방접종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 신학기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

- 독감, 유행성이하선염, 결막염, 수두, 수인성 감염병(세균성 이질, 집단설사), 홍역 등

◯ 단체생활에서 지켜야 할 개인 위생수칙

- 수시로 흐르는 물에 손을 씻고, 오염된 손으로 코나 눈, 입을 만지지 않습니다.

- 기침이나 재치기할 때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고 합니다.

- 침 등 호흡기 분비물로 오염된 물건은 비눗물로 씻어서 사용합니다.

◯ 감염병 예방접종 안내

-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수두와 같은 감염병은 적기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 합니다.

- 예방접종 후에도 일부에서는 감염병에 걸릴 수 있지만,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을 때보다 증상이 경미하며, 심각한 합병증을 막을 수 있습니다.

 

▣ 감염병으로 진단이 되었을 때는

1. 독감 또는 감염병 의심으로 의사의 진단 시 학교에 연락 후 집에서 요양합니다.

2. 완치 후 등교 시 의사의 진료확인서(소견서)를 제출하면 결석 처리되지 않습니다.


□ 주요 감염병 정보 및 예방수칙

 

감기 등 호흡기 질환

- 개학 직후 집단생활에 따른 발생증가가 우려됨

- 예방을 위해서는 수시로 비누칠을 하여 흐르는 물에 손을 씻고, 손으로 코나 눈, 입을 만지지 않도록 함

-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고 하는 “기침예절”을 잘 지키도록 함

- 호흡기 질환이 유행할 때는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적절한 영양섭취와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좋음

 

○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 유행성이하선염은 4월~7월, 11월~12월에 많이 발생하며, 3-7세와 12-18세에서 발생률이 높음

- 유행성이하선염은 접촉이나 말하거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호흡기분비물을 통해 감염되므로, 개학에 따른 집단생활로 발생 증가가 우려됨

- 감염력이 높기 때문에 유행성이하선염에 걸린 경우에는 전파방지를 위하여 증상 초기부터 증상 후 5일까지 가정에서 안정 가료가 필요함

- 유행성이하선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를 철저히 하고, 유행성이하선염을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함

 

○ 수두

- 수두는 연중 5월~6월, 12월~1월에 많이 발생하며, 3~6세 연령대에서 발생률이 높음

- 수두는 피부병변과의 접촉 또는 말하거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호흡기분비물을 통해 감염되므로, 개학에 따른 집단생활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발생 증가가 우려됨

- 전파방지를 위하여 환자는 수포 발생 후 6일간 또는 딱지가 앉을 때까지 가정에서 안정 가료가 필요함

- 수두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를 철저히 하고,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소아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함

 

○ 홍역

- 홍역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아동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5%이상이 감염되는 감염력이 매우 높은 질환임

- 홍역은 호흡기 분비물 등의 비말 또는 오염된 물건을 통하여 감염되고, 처음에는 감기처럼 증상이 나타나므로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야 함

- 홍역에 걸린 아이는 발진 발생 후 5일간은 학교(유치원, 보육시설)에 가지 않고 면역이 없는 사람과 접촉을 피해야 함

- 홍역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를 철저히 하고 홍역을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 2회를 받지 않은 경우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함

 

○ 결막염

- 유행성 눈병인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은 8~9월 주로 유행함

- 특히 개학시기 전염력이 강한 눈병이 학교 내 유행을 통해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 필요함

- 눈병에 걸리지 않도록 손씻기 등 개인위생를 철저히

 

○ 수인성 감염병

- 세균성이질, 집단설사 등 수인성감염병은 최근 3∼6월 봄철 발생이 많음

- 특히 집단설사는 개학 이후 집단급식을 통해 꾸준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임

- 수인성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를 철저히

 

○ 살모넬라균 감염증

- 야외활동을 한 후 깨끗이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철저히 함

- 특히 애완용 거북이와 같은 파충류를 만지고 난 후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도록 함

- 애완용 거북이의 분변으로도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수조 등 서식 환경 청결히 유지함

- 학교 내 급식시설 뿐만 아니라 가정 내에서도 음식은 반드시 조리하여 섭취함


2017년 3월 3일

                     남성초등학교장 (관인생략)


이전글 (가정통신 2017-8) 학생건강기초조사 및 응급환자 관리 안내문
다음글 (가정통신 2017-4) 2017학년도 돌봄교실 운영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