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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 2017-310)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잘 지켜 학교 내 유행을 차단합시다!
작성자 안희숙 등록일 17.02.07 조회수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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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잘 지켜 학교 내 유행을 차단합시다!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최근 보건당국의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5주 연속 감소하고 있으나, 겨울방학이 끝나고 개학시기를 맞이하여 학생들 사이에 인플루엔자가 다시 유행할 수 있다며 감염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인플루엔자(제3군 법정감염병)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 B형) 감염으로 발병하는 급성호흡기 감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서 주로 12월에서 이듬해 4~5월까지 유행하며 호흡기 비말(기침, 재채기 시 침방울)을 통해 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 전파가 쉽게 일어납니다.

12월이후부터 A형바이러스에 의한 인플루엔자가 유행 중이며, 봄철에는 B형바이러스 유행이 예상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인플루엔자 예방 및 관리지침과 손씻기·개인위생교육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자 하오니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가정에서도 세심한 관리 부탁드립니다.

※ 등교 전 발열 등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38℃이상의 발열과 기침, 인후통)이 있는 학생의 경우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인플루엔자로 진단될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 후 해열제 복용 없이도 24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는 것을 확인한 후 등교합니다. 완치 후 등교 시 의사의 진료확인서(소견서)를 학교에 제출하면 결석 처리되지 않습니다.

 

1.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치료 및 전파예방법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타인에게로의 전파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습니다.

* 인플루엔자 의심증상: 38℃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경우

 

인플루엔자로 진단되면 의사의 적절한 치료*를 받은 후, 해열제 복용 없이 열이 내리고 24시간까지는 학교 등교(학원 등 포함)를 중지합니다.

* 10∼18세 항바이러스제 건강보험 한시적 적용(2016.12.21.∼ 유행주의보 해제)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학생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희망할 경우 지금이라도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고합니다.

* 예방접종을 받으면 A형 인플루엔자 및 향후 유행이 예상되는 B형 인플루엔자 예방 가능

2.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3. 감기와 독감의 차이

원인

독감(인플루엔자)

감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00여개의 서로 다른 바이러스

증상

시작

갑자기 발병

서서히 발병

발열정도

고열(38℃ 이상)

미열(38℃ 이상 고열은 드묾)

기침, 흉통

흔하며 심하다

약하다(목감기의 경우 간혹 심한 기침)

콧물/코막힘, 인후통

때때로

흔하다

두통, 전신통,근육통

흔하며, 심한 몸살 증상

약하다

피로감, 쇠약감

2~3주 지속

약하다

합병증

폐렴, 기저질환 악화, 치명적

드물다. 소아에서 부비동 충혈, 귀통증

치료약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리렌자)

치료제 없음(증상에 따른 투약)

예방약

인플루엔자 백신, 항바이러스제

없다.

4. 올바른 손씻기(30초 이상) 및 기침예절 지키기

*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서 손에서 손으로 전염되는 각종 감염병의 70% 이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개인건강을 위한 손의 청결과 위생이 바로 감염병을 예방하는 길입니다.

* 기침할 땐 손이 아닌 휴지나 손수건,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합니다.

* 기침이 계속된다면 마스크 착용! - 가족과 친구를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 기침, 재채기 후 철저한 위생관리!- 비누로 손을 씻거나 손소독제로 손을 세척합니다.

2017년 2월 7일

남성초등학교장

관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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