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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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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 2016-269) 11월 보건소식
작성자 안희숙 등록일 16.11.21 조회수 155
첨부파일
16-11월호.hwp (3.77MB) (다운횟수:36)

남성 어린이 여러분!

 

11월은 순수 우리말로 “미틈달”(가을에서 겨울로 치닫는 달)로 아침, 저녁으로 기온의 차이가 심하여 인체대사와 면역기능을 저하시켜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고른 영양섭취, 규칙적인 생활, 충분한 휴식과 수면,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 건강하게 겨울을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코피가 나면 어떻게 할까요?

 

가을철 기온이 뚝 떨어지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 코피가 잘 납니다. 코피는 코 안의 정맥이나 동맥의 출혈이며 출혈량이 아주 많을 때는 맥박이나 호흡이 빨라지고 창백해지기도 하지만 이런 경우는 매우 드물며 외부 충격 없이 코피가 남들보다 자주 나거나 주기적으로 출혈이 있다면 코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콧속은 50% 정도의 습도에서 촉촉하게 유지되는데, 습도가 낮으면 코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가벼운 자극에도 점막이 벗겨질 수 있고 점막 아래 혈관이 노출돼 혈관이 터지기 쉬운 상태가 되어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일단 코피가 나면 응급처치를 신속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① 머리를 앞으로 숙인 상태에서 콧방울을 엄지와 검지로 5분간 잡고 숨은 입으로 쉽니다.

② 일단 멎은 후에는 답답하더라도 12시간 동안은 코를 후비거나 코를 풀지 않아야 합니다.

③ 뒤로 넘어간 코피는 삼키지 말고 뱉는 것이 좋습니다.

④ 얼음주머니나 찬 수건을 콧잔등과 뺨에 대주면 코 점막의 모세혈관을 수축해 코피를 빨리 멈추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평소 코피를 예방하려면

코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건조해지기 쉬운 시기에는 가습기를 이용해 실내 습도를 50%로 유지하는 것이 좋고, 코 질환이 있어 코 점막이 쉽게 건조해지는 경우라면 바세린 같이 기름기가 많은 연고를 코 안쪽에 살짝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자세한 내용는 첨부파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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